반응형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1 ‘혼외자’ 아닌 ‘출생자녀’? 우리가 쓰는 말부터 따뜻하게 바뀝니다 말의 힘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: '육아휴직' 아닌 '육아집중기간', '혼외자' 아닌 '출생자녀' 우리가 쓰는 말, 정말 괜찮은 걸까요?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단어들이 사실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거나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예를 들어 '혼외자', '경력단절여성', '육아휴직' 같은 표현들이 그렇습니다. 겉보기에는 문제없어 보이지만, 그 안에는 사회적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아요.정부는 이런 표현들이 결혼과 출산, 육아를 망설이게 하거나 무의식 중에 선입견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, 언어부터 바꾸는 시도를 시작했습니다. 그 중심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있고요. 이들은 법과 일상 속에서 사용되는 단어들 중 개선이 필요한 47개 용어를 발굴했어요. 어떤.. 2025. 6. 5. 이전 1 다음 반응형